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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즐 여의도 벚꽃....서울시는 바가지 장사중?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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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100097 | 09.04.12 22:45
  • 조회 49617 주소복사

내용인즉

4월 11일밤에

여의도 벚꽃을 보겠다고 아이들을 데리고

지하철을 이용해

여의도를 향했습니다

친구들 두집과 만나서 꽃구경을 했지요

 

벚꽃을보며 즐기기위해 남녀노소 많은분들이

여의도를 찾아주셨네요....

많이걸었더니 배도고프고 다리도 아파

한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 

매점을 찾았는데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어 몇자 적습니다

 

제가산것들입니다

캔맥주.....2천원

소주......2천원

오뎅......몇점넣은 국물이 5천원(원가 300원도 안돼보입니다)

순대......한접시에 5천원(컥!)

국수......5천원(뭐?...!)

은박돗자리....5천원.....(헐~~~)

그나마 제일 인기좋은

컵라면은 물이없어 무작정 기달려야하고.....(가격확인 못함)

야~~~

주문후 계산하고 알았습니다....

안살수도 없고...

 

그래서 120쎈타에 전화했드랬습니다....

말은 알아보고 시정조치한다는데...

 

가격이란게

객관적인 기준도 없고

1,000원에 팔던 10,000에 팔던 안사면 그만일텐데

사서 드시는분들이 너무 많기에...

저 또한 억울하더라구요

 

서울시 한강 시설관리소 에서 관리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런걸 모르는것도 아닐텐데...

왜 그 많은 폭리를 취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혹시 이글에 반하는 생각을 하신다면

한번 사보시면 답이 나올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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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많이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동감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렇지 않으신분들도 계시는데

정확한 정황은

4월11일 토요일 오후 8시경

저녁은 집에서 먹었고요

저는 13살, 10살 2살된 딸만 셋을 둔 가장이구요

아이들이 있으신분들은 알겠지만

밥이란게 먹었어도

아이들이 보채는데는 능사가 없습니다

간단하게 음료수와 물은 가져갔는데

바람이 불어 날이 좀 쌀쌀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한테 따뜻한 국물이라도 먹일샘으로

또, 저녁 안먹은 노총각 친구를 위해서

음식과 술을 사게됐구요(술은 맥주 한캔씩)

가격물어보기전 음식을 다 주문해서 담은 상황이라

반납?을 못한거구요....

나중에보니

순복음 교회 주변에 편의점이 있어 아차! 싶더라구요.....

 

제 주장은 유원지는 개인 사유지이고 개인소유 상가들이기에

약간의 억지 가격에도 넘어가지만

한강관리공단의 공적?인 장소에서 시민을 상대로 폭리장사?한다는게

쫌 적절치 못하다는 생각을 한겁니다...

 

김밥 사가라 하신분....

저도 김밥 사갈줄은 아는데요

상황이 그런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시민을 상대로하는 공적 기관?이

조금은 어이없다는.......

 푸념으로 늘어놓은 사설입니다

 

저만 다 옳을 순 없지만

그래도 시민들과 함께 맞추어가는게

옳을꺼란 작은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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