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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hop 숙소의 좋지않은 기억
[11] - pridedoll****
인터넷에서 글쓰기는 처음이네요.^^ 제부도 팬션에서의 기분나쁜일이 있어서 몇자 적어 봅니다.
따스한 봄날 부서직원들과 workshop을 다녀왔어요. 제부도의 클리**이라는 팬션 이었습니다.
숙소비지불하는데, 보증금이라고 해서 5만원을 별도로 받더라구요..혹시 있을지 모를 기물 파손에 대비해서 받는 거라고,,돌아갈때 문제 없으면 돌려주는 거라고 하더라구요..그러려니하구,,보증금까지 지불하고, 숙소로 올라가 봤는데, 그럭저럭 괞찮았어요,,나름 깔끔하고,,넓고,,3층이라서 베란다에서 보면 앞에 바닷가도 보이고,좋았어요.
문제는 workshop 마치고,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데,,관리인이 숙소에 문제가 있다고해서, 관리인과 숙소에 가서 보니,,거실 안쪽방 방충망이 훼손 되었다고,,변상 해야 한다고,,보니까 절반이상이 뜯어져 있었는데,,누가 봐도 이미 훼손이 된걸로 보이는 상태 였습니다. (사진이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칼로 그런것도 아니고,,누가 뜯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저희가 그런게 아니고, 이미 훼손이 되어 있었다고 했더니,,관리인은 저희가 오기전에 확인했을때는 멀쩡했다고 하더라구요,,그방은 여직원들이 자는 방이었는데,,남자라도 방충망을 뜯기가 힘든데,,어찌되었든,,무조건 보상해줘야 한다구 해서,한참을 실랑이를 하다가,,다른 손님들이 보면 이미지가 좋지 않다고 생각했는지,,짜증을 내면서,,그냥 빨리 가라고 하더라구요..기분좋게 돌아가야 하는데,그런일이 생기니 상당히 기분이 나쁘더군요. 좀 심하게 생각하면, 이전손님들이 훼손한것을 뒤집어 씌우려다가,항의를 하니까 그냥 포기한것 같은 생각도 잠시 해 봤습니다..다시는 오지 말아야지 하구요..정말 모 개그프로에서처럼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덮어씌어 드리는 서비스 (?)"였던것 같아 돌아오는 내내 씁쓸 했습니다..
혹시 나들이 계획하시고 계시는 분들,,혹시 모르니 머무시는 숙소에 문제가 있는지,,없는지 한번 정도는 확인하고,,문제가 있으면 미리 미리 말씀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저희처럼 기분나쁜일이 생기지 않도록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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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팬션의나쁜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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