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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그 추억 그곳에 가고싶어
[14] - 버니slth0***
그 시절 그 추억
그 추억 이야기속 그리움은 아름다움의 수채화 한폭--
어린 시절 추억--- 누구나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흐른다
내게도 그 시절 그 추억이 있다
초등학교 이 학년때--여름 방학이 끝날 무렵 비가 종일 내리던 날
해질녁에 비가 그칠 무렵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중학교 다니는 형이 나를 깨웠다
야야~ 학교 늦었다 지각한다 빨리 가---
놀라 일어난 내가 정신없이 형이 어깨뒤로 매준 책보를<책가방인셈>메고
정신 없이 학교로 뛰었다
당시엔 지각하는 학생들에게 엄한 벌이 있었던 터라 지각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 집안에 시계도 없었던 시절 형에게 낮잠을 자다가 한방 먹은 것이다
한참 뛰어가다 동네 친구 영철이가 " 너 왜 그래---"
이상하다고 ---그제서야 형에게 속은줄 알고--아하 방학중인데--
지금도 그 시절 그 때가 생각이 나면---
책보를 <보자기에 책을 싸서 가지고 다님>어깨 뒤로 메고 --
학교길 고개길 친구들이랑 넘을때 들에 핀 꽃도 꺽어보고 산 여치도 잡아보고
산골 개울물에 맑게 비췬 친구 얼굴 내 얼굴 모습이 선명하게 떠 오른다
그 시절 그 추억이 한 없이 그리워지는데--
오늘 문득 많이도 변한 세상 이야기속으로 떠나고 싶어진다
계절은 오늘이 11월 7일 입동--겨울의 시작을 알린다
세월이 가고 정신 못차리게 계절이 바뀌고 바쁜 세상살이에
내가 누군지 내가 무엇을 하는지---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내일 내일 다음에 다음에 미루고 살았는데---그것이 헛일이라는--
누가 뭐래도 세상 어떤 일---모두가 그 때 그시절속으로 빨려가고 있다
오늘 입동 입니다 이제 겨울이 시작 됩니다 고뿔<감기>조심 하세요--
요즘 독감 신종풀루 이름도 많지만 옛날엔 모두 고뿔이라면---
------ 그 시절 그 추억 그곳에 가고싶어 추억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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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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