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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바람과 배신
[342] - 이글dlrmf****
8년을 만난 여친이 있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친구들과 만난다..회식이다...하면서 만남을 피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니
급기야 어느순간부터 핸드폰을 받지 않고 밧데리가 나갔다고 하면서 점점 이상한 낌새가 감지가 되더군요
그래서 한날을 잡아 가족과 식사하러 간다기에 그러라고 하고 여친 집에 가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집에 가족들이 전부 다 있더군요..
바로 여친한테 전화를 걸어 어디냐..남자랑 있는거 아니냐..따졌더니 아니라고 하면서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 버리더군요..
참을수 없는 분노를 억지로 누르며 새벽까지 집앞에서 기다렸습니다.
새벽 4시 30분이 되서야 전화가 오더군요..
아침에 만나서 모든얘길 해주겠다고...
그날 11시쯤 만나서 하는말이 옆가게 사장하고 술마셨다고 합니다..남자였지요..
그러더니 저하고 대뜸 헤어지자고 하더군요..이유는 나이 차이때문에 집에서 반대가 심해서랍니다..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집에서 반대하는것은 알고 있었기에 그런 이유로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하는거면 그렇게 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이라면서 잠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러고 나서 집에 돌아와 생각해보니 의심가는 구석이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몇일 후에 다시 만나 추궁을 해보니 새벽에 들어온 그날 그 옆집 사장과 잤답니다..
그후로도 몇번 잠자리를 가졌다고 합니다.
너무 어이가 없고 치솟는 분노에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이더군요..
그 사장하고 알고 지낸건 고작 1달밖에 안되는데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사장하고 있으면 재밌게 해주고 웃을수 있어서 좋답니다..
저하고 있으면 재미가 없단 말이겠죠..하긴 8년을 만났으니 신선함이야 없겠지요..
말하는것이 이미 그 사장이란 놈한테 푹 빠져있더군요..알고보니 그 사장이란 놈은 올해로 40살에 이혼까지 했고 6살짜리 딸도 있답니다. 여친은 이제 27살입니다.
8년의 시간이 한순간에 허물어지는 느낌때문에 몇날몇일을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면서 앓았습니다.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래야 할수가 없더군요..
여자분들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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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이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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