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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현실이다"라고 말하는 여자..
[396] - dhfpswlwinne****
흠..
이런게 바로 메인이라는 건가요??
글 적으면서 이렇게 관심 받을지도 몰랐습니다.
막상 관심 받고 보니 두렵기도 하네요..
지울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수정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글을 적은 것은 의도 부터 말씀드립니다.
예전에는 사랑이 최고 였습니다.
아직 젊고 꿈이 있고 어떠한 어려움도 사랑으로 극복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30 넘어 가고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자격증을 따고 부터는 현실이 저도 보이더군요..
선을 봐도 나이, 외모, 여자집안, 경제적 능력 등등 여러가지를 보게 됩니다.
모든 점에서 합격(?) 할 만큼은 아니더라도 평균적으로 어느정도 이상이 되면 호감이 생기고 연락하고 싶어지더군요.
현실적인 조건이 안맞으면 이상하게 호감도 안생기더군요.
여자들 그러죠. (대부분은 여자가 아니라 일부 여자들..^^)
자기 보다 조건 좋은 남자 만나야 손해(?) 안본다는 거...
여자들이 아니라 저도 그렇더라구요..
현실적인 욕심이 앞서기 시작한 거죠..
나이 먹고 결혼이 현실적인 것으로 다가오고..
또 막상 결혼이 눈앞으로 다가 오자..
젊었을때의 패기와 열정은 사라지고
어느듯 눈 앞의 이익에 쫓아서 결혼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자괴감도 들고..
이런 저런 복잡한 심경으로 글을 적어 본 것입니다.
그리고..
조건으로 만나서 호감을 가졌다고는 하나..
만나면서 정말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욕을 하시려면 여자에게 욕 하는 것 보단..
저에게 해주세요.. ^^
여자친구 보단 제가 더 속물이니깐요..
아랫글은 원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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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에 선을 봐서
조건이 좋은 여자 만났습니다.
외모도 이쁘고..
학벌도 좋고..
직업도 괜찮고..
무남독녀 외동딸에..
집안에 재산도 어마 어마 하더군요..
선을 보고 서로 호감도 있고..
나이도 있고 해서..
어느쪽이 먼저랄 것도 없고 자연스럽게 결혼 얘기가 오갔습니다.
참 즐겁고 좋더라구요..
남들은 결혼 준비 하면서 많이 싸운다고 하지만..
우린 오히려 조건을 보고 만나서 호감을 가지고 결혼얘기가 오가다 보니..
싸울 일이 없었습니다.
혼수 문제...
무남독녀 외동딸을 시집 보내는 부자집 부모님 입장에서 좋은 것 다 해줄려고 하죠..
우리집안 역시..
장남이 장가를 좋은 곳으로 간다며 예비 며느리를 환영하지요..
사정이 이러니 싸울일도 없고..
서로 즐겁게 결혼준비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다만...
저는 오랬동안 공부만 하다가..
일 하고 돈 벌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죠..
그나마 남 밑에서 일을 하다가..
얼마전에 사무실을 내고 빚만 있는 상태죠..
이제 부터 열심히 그 돈 다 갚는다고 쳐도 얼마가 걸릴지 모르지요..
결혼준비 하면서 여자친구가 그러더군요..
"결혼은 현실이다.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그 사랑을 유지할 현실적인 능력이 없다면 둘 다 불행해 질 수있다" 이러더군요..
그러면서 여자친구가 제 친구 얘기를 하더군요..
얼마전에 친한 친구가 파혼을 했습니다.
오랬동안 사귄 사이였고 양가집 상견례까지 하고..
결혼 날짜만 잡으면 되는데 2008년 12월 중순경에 친구가 회사에서 짤렸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취업을 못하자 당분간 결혼은 친구가 직장 새로 구하면 다시 결혼 얘기하자고 하더나 이런 저런 일로 많이 다투고...
결국 헤어졌나 봅니다.
이런 얘기를 여자친구가 하면서 자기 같아도 헤어졌을 거라고 말하네요..
흠..
결혼을 하고 결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돈 벌어야 겠네요..
그래도.. 여자친구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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